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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원내 한약재 관리 안내

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.07.24 오전 9:29:31
첨부파일 조회수 271
 ○ 하절기 장마와 고온다습한 날씨에 대비하여 곰팡이독소(아플라톡신) 방지 등 한의의료기관 원내 한약재 보관 관리에 필요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함.   

       아플라톡신 관련 규정
○ 근거규정 : 대한민국약전 (KP, 제2018-16호, 2018. 3. 8)
대한약전외한약(생약)규격집 (KHP, 제2017-85호, 2017. 11. 3)
○ 기 준 : 총 아플라톡신(아플라톡신 B1, B2, G1 및 G2의 합) 15.0 ppb 이하 (단, 아플라톡신 B1 10.0 ppb 이하)
○ 대상품목 : 20품목
 KP : 감초, 결명자, 괄루인, 도인, 반하, 백자인, 백편두, 빈랑자, 산조인, 연자육, 울금, 원지, 육두구, 파두, 행인, 홍화 (총 16품목)
 KHP : 귀판, 모과, 백강잠, 지구자 (총 4품목)

곰팡이 발생과 변질이 용이한 한약재의 특성 및 관리 방안
① 갈근, 감초, 당귀, 모과, 방풍(식방풍?·?방풍), 백지, 백편두, 연자육, 회우슬, 울금, 의이인, 천문동, 천화분, 황기 등 흡습이 용이하고 전분이 풍부한 한약재는 곰팡이 발생이 용이함.
② 두충, 육계, 황백, 후박 등은 생장 중 외피에 이끼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바깥층의 코르크층이 충분히 제거된 것을 약용해야 함.
③ 원지, 파극, 산약 등 속이 비어 있거나 틈이 있는 한약재는 내부에 곰팡이 발생이 용이함.
④ 결명자, 관동화, 길경, 만삼, 사삼, 석창포, 천궁 등 흡습이 용이하고, 외피에 주름이 많은 한약재는 곰팡이 발생이 용이함.
⑤ 반하강제, 우담남성, 신곡 등은 건조 과정에서 곰팡이 발생이 용이함. 발효과정에서 잡균의 침투를 막고, 전용 건조시설에서 신속히 건조해야 함.
⑥ 진피, 청피, 지실, 지각, 반하, 마황, 낭독, 형개, 오수유 등 육진양약(六陳良藥) 약재는 건조한 공간에서 보관해야 함.
⑦ 수분 함량이 높은 구기자, 대추, 백자인, 오미자, 용안육, 육종용, 천마와 지질 함량이 높은 괄루인, 도인, 산조인, 소자, 육두구, 지구자, 파두, 행인, 홍화 등 약재는 냉장 보관해야 함. 생강, 생지황 등 한약재는 냉동 보관해야 함.
⑧ 녹용, 구인, 백강잠, 사태, 상표초, 오공, 전갈, 제조, 지룡, 해구신 등 동물성 약재는 차광용기에 밀폐하여 냉장 보관해야 함.
⑨ 사향, 안식향, 소합향, 용뇌, 박하뇌 등 방향성 약재도 차광용기에 밀폐하여 냉장 보관해야 함.

※ 조제실 및 약재실 관리 주의사항
① 조제실 및 약재실의 온도는 15?25℃로 유지할 것을 권고함.
② 조제실 및 약재실은 차광 및 방열처리 하여야 하며, 환풍기를 갖출 것을 권고함(적절한 환풍기 가동은 곰팡이 발생 방지에 매우 효과적임).
③ 조제실 및 약재실 내부에 수도 및 조리시설을 두지 말 것을 권고함.
④ 한약재 비닐포장이 파손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할 것을 권고함.
⑤ 한약재 세척이나 포제 후에는 위생적으로 건조시키고, 완전 건조 확인 후 재포장 및 보관할 것을 권고함.
⑥ 곰팡이 발생과 산패가 용이한 유지류, 동물성 약재나 환?·?산제는 밀폐용기를 이용하거나 진공 포장하여 냉장 혹은 냉동 보관할 것을 권고함.
⑦ 한약재 선반은 와이어랙(메탈랙) 제품을 사용하여 다량 적재로 인한 자체발열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을 권고함.
⑧ 한약장과 선반은 벽과 물체로부터 5cm 이상 떨어지게 하여 통풍이 용이하도록 할 것을 권고함.
⑨ 한약재는 약통의 70~80%만 담고, 약통을 천천히 여닫아 약재가 뒤로 넘어가 한약장 내부가 오염되지 않도록 할 것을 권고함.
⑩ 사용기한이 경과한 약재는 반드시 폐기처분할 것.
⑪ 주기적으로 한약장 내부와 주변을 청소하여 청결을 유지할 것.
⑫ 약재실에 벌레나 쥐의 침입이 없도록 하고, 주기적인 방제작업을 할 것을 권고함.

※곰팡이와 곰팡이독소(아플라톡신)의 특징
① 공기 중에는 곰팡이 포자가 늘 존재함. 곰팡이는 상대습도 80~90%, 온도 25~30℃의 온난 다습한 환경에 서식이 용이함. 따라서 약재의 수분함량은 10%, 약재 저장 공간의 온도는 13℃ 이하, 상대습도 70%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임.
② 습도가 높은 곳의 한약재는 곰팡이에게 좋은 서식 환경을 제공함. 특히 현대식 건물은 환기가 불량하여 곰팡이 발생 우려가 높음. 근래 한반도의 아열대화로 장마철과 무관하게 곰팡이가 발생하는 환경 조성됨.
③ 곰팡이의 일종인 Aspergillus flavis, A. parasiticus 및 Penicillium puberulum 등 곰팡이의 대사산물인 아플라톡신은 물에 녹지 않으며 끓여도 제거되지 않음. 섭씨 240~300℃에서 독소가 파괴됨.
④ 곰팡이독소는 균사가 포착된 기생체의 세포 내부로 깊이 1cm까지 침투하여 내부를 용식시키고 영양소를 파괴하며 약효성분을 감소, 변질시킴.
⑤ 곰팡이 핀 한약재는 털거나 씻어도 약재 내부에 독소가 잔류하므로 반드시 폐기해야 함.
⑥ 곰팡이독소는 상대습도, 온도, 기질의 영양소 함량 등에 따라서 그 양이 다르므로 곰팡이 증식 정도와 독소의 양은 일치하지 않음.
⑦ 곰팡이독소는 독소 분석에 의해서만 판정가능하며, 곰팡이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독소가 없는 것은 아님. 곰팡이 오염과 세균 오염은 육안으로 관찰되는 상태라면 심각한 상황임.
⑧ 곰팡이독소의 섭취로 인한 곰팡이중독증(眞菌中毒症, mycotoxicosis)은 급성중독보다는 소량에 의한 만성중독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진단이 어려움. 곰팡이중독증은 항생물질 투여나 약제요법으로 별 효과가 없음.
⑨ 보통 충해 발생에 앞서 약재 표면의 곰팡이 증식이 먼저 발생하므로 약재가 보관된 공간의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한약장 및 약재실에 냉장장치 및 환풍기를 설치하여 곰팡이 발생에 특별히 주의하여야 함.

대한한의사협회 약무위원회

 

출처 : http://www.akomnews.com/?p=400252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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